먼저 JAVA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란?
-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는 0과 1로 이루어진 이진코드(Binary Code)의
기계어(Machine Language)입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는 사람과 컴퓨터가 소통을 하기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 이러한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는 고급 언어와 저급 언어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고급 언어와 저급 언어는 해당 언어가 사람의 언어에 가까운지, 기계어에 가까운지에 따라 분류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 고급언어 (High Level Programming Language)
- 고급 언어는 사람의 언어에 가까운 언어로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 고급 언어의 대표적인 언어로는 C, C++, Java 등이 있습니다.
- 사람의 언어에 가깝다는 것은 곳 기계어가 아니기 때문에 기계어로 변환해주는
컴파일(compile)과정이 필요합니다. ( 기계어와 사람의 언어를 번역해 주는 번역기라고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 컴파일 해주는 것은 컴파일러(compiler)라고 말하며, 자바에서는 javac.exe가 이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Program)이란 컴퓨터에서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소스를 기계어로 번역한 것을 의미합니다.
▶ 저급언어 (Low Level Programming Language)
- 기계어에 가까운 언어이기 때문에 사람이 이애하기 어렵습니다.
- 저급 언어의 대표적인 언어는 어셈블리어가 있습니다.
-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배우기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자바의 역사 (History of Java)
1991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사에서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이 다른 팀원들과 함게 고안한 오크(Oak)라는 언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크(Oak)는 처음에 가전제품으로 사용될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며 인터넷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되었고, 이름은 자바(Java)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 자바 1.0을 발표하며 "Write Once, Run Anywhere"(한번 쓰고 어느 곳에서도 실행)을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1995년 ~ 1999년까지는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이 주류였기 대문에 C++언어에 비해 자바는 열세였습니다. 또한 메모리 및 CPU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9년도부터는 인터넷이 활성화가 되면서 웹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 자바(Java)가 활성화되었습니다. 단 한번 작성으로 모든 곳에서 실행이 가능한 언어는 자바(Java)뿐이었기 때문이였습니다.
(Write Once, Run Anywhere)
자바의 특징
▶ 이식성이 높은 언어이다
- 이식성 :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시스템 간에 프로그램을 옮겨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 이식성이 높다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리눅스 또는 유닉스에서 실행할 수 있다
- 자바는 자바 실행 환경(JRE:Java Runtime Environment)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운영체제에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 객체 지향 언어이다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 Object Oriented Programming) : 부품에 해당하는 객체들을 먼저 만들고, 만들어진 것을 하나씩 조립 및 연결해서 전체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것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언어를 객체지향 언어라고 합니다.
- 자바는 객체를 만들기 위해 설계도인 클래스를 작성하고, 객체와 객체를 연결하여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냅니다.
- 자바는 객체 지향 언어의 특징인 캡슐화, 상속성, 다형성을 완별하게 지원합니다.
※ 객체지향 -> 링크 / https://jeong-pro.tistory.com/95
▶ 함수적 코딩 스타일을 지원한다
- 겍체 지향 프로그래밍 이전에도 Lisp, Scheme와 같은 함수적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있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대용량 데이터 병렬 처리와 이벤트 지향 프로그래밍을 위해 함수적 프로그래밍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자바는 자바 8부터 람다식(Lambda Expressions)을 지원하여 함수적 프로그래밍을 지원원합니다.
- 람다식을 사용하면 컬렉션의 요소를 필터링, 매핑, 집계 처리하는데 쉬워지고, 코드가 매우 간결해집니다.
※ 람다식 -> 링크 / https://mangkyu.tistory.com/113
▶ 메모리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 자바는 개발자가 직접 메모리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메모리는 자바가 직접 관리합니다.
(반대로 C++은 메모리에 생성된 객체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만약 이 작업을 성실하게 해주지 않으면, 프로그램은 불완전해지고 갑자기 다운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 객체 생성 시 자동으로 메모리 영역을 찾아서 할당하고, 사용이 완료되면 쓰레기 수집기(Garbage Collector)를 실행시켜 자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객체를 제거합니다.
- 자바 개발자는 메모리 관리의 수고를 덜고, 핵심 기능 코드 작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 자바는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거의 모든 곳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콘솔 프로그램, 클라이언트용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서버용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용 안드로이드 앱 등)
-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발 도구와 API를 묶어 에디션(Edition) 형태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멀티 스레드 (Multi-Thread)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 운영체제에 따라서 멀티 스레드를 구현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자바는 스레드 생성 및 제어와 관련된 라이브러리 API를 제공하므로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멀티 스레드를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멀티 스레드 -> 링크 / https://goodgid.github.io/What-is-Multi-Thread/
▶ 동적 로딩(Dynamic Loading)을 지원한다
-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클래스로부터 생성 된 여러 개의 객체가 서로 연결되어 실행됩니다.
-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모든 객체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객체가 필요한 시점에 클래스를 동적 로딩해서 객체를 생성하게 됩니다.
- 개발 완료 후 수정사항이 생기더라도 해당 클래스만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컴파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유지보수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됩니다.
▶ 막강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가 풍부하다
- 자바는 오픈소스(Open Source) 언어이므로 자바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또한 오픈 소스의 양이 방대합니다.
- 고급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검증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javatpoint.com/history-of-java
https://hoonmaro.tistory.com/9?category=59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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